차미

활달함, 애교넘침, 충동적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며 한시라도 가만히 있는걸 못 참는 성격, 친해지게 된 모든 사람들을 열렬히 환영하며 격한 반응을 보여준다.

어렸을 때는 심해에서 자랐고 그곳에서 가장 유명한 인어였다.
그러나 자신의 마을이 너무 좁게 느껴졌던 차미는 정든 고향을 떠나 이곳으로 왔다.
이제는 이곳에서조차 이름을 모르는 이가 없는데... 다행히 더 넓은 곳으로 떠날 생각은 없어보인다.

자신이 예쁘다는것을 잘 알고 그것을 적절히 사용할줄도 아는데, 주로 간식을 얻어먹거나 할일을 미루는 하찮은 일에 쓰인다.
수줍음 없는 성격이라 누구에게도 쉽게 다가가며 성격이 맞는 사람들을 이어주는것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