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오른쪽 가르마를 타고 오른쪽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긴 복슬복슬한 머릿결의 히메컷.흰 와이셔츠, 크림색 원피스 교복에 청회색 블레이저를 입었다.
무표정한채로 흐트러진 행동을 하지만 스스로에 대한것을 잘 털어놓지 않는다. 다만 다른 이들과 있는것을 좋아해서 남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자주 지켜보곤 한다. '티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것을 좋아한다. 너무 긴 풀네임을 싫어하기 때문.

발렌티아는는 다른 세계의 소녀가 가진 영혼에서 떨어져나온 조각이다. 그곳에서 소녀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러나 그곳의 평범함은 이곳에서의 평범함과 거리가 멀었다. 그녀는 그점을 마음에 안들어하지만, 그것이 마법사가 그녀를 총애하는 이유일것이다. 그녀는 마법사의 힘을 가장 많이 빌릴수 있고, 레어 밖에서도 자유롭게 마법을 쓴다. 그러나 큰 욕망이 없고 지루한 날을 보내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하는 일 자체가 적다. 당연히 수련도 열심히 하지 않아서 원시적이고 단순한 형태의 마법을 주로 쓰는 편이다, 그녀 스스로는 그것도 충분히 강하기에 더 노력하고싶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